[Admob] show rate, 게재율을 개선하는게 좋을까?

 

흔히들 고민하는 주제에 대해서 글을 작성해봅니다.

 

광고를 게재함에 있어서 고민하게 될 부분은 아무래도, 광고 로딩 시점입니다.

 

 

전면광고의 경우, show 이전에 미리 로드를 해놔야 의도치 않게 지연되는 현상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보통 전면광고가 호출되지 않더라도, 미리 앱 시작에 로딩해 놓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렇게 되면 게재율 이라는 수치가 낮아질 수 있습니다.

게재율이라는 것은, 노출수 / 요청수 라고 볼 수 있습니다.

 

즉 광고를 요청하여 로드해놓는 갯수 중에, 실제로는 총 몇 개를 show 해서 이용자에게 보여줬느냐에 대한 수치입니다.

이렇게 preload를 하게 되면 게재율이 낮아지게 되는데요

 

저는 게재율이 낮아지면 광고 단가가 낮은 것들이 걸릴지 궁금했습니다.

그리고 관련 자료를 찾아봤고, Admob으로부터 왔던 이메일들도 모두 확인해봤지만

 

실질적으로 광고 단가가 낮아진다는 말은 없었습니다.

단지 실제로 광고가 노출되고 있지 않기 때문에 수익이 원하는만큼 나오지 않는지를 의심해보라 정도입니다.

 

 

그리고 광고제거판을 개발하는 분들에게 이는 더욱이 흥미로운 내용이기도 합니다.

광고제거가 적용되었을 때, 광고 로드 자체를 막을지 아니면 로드해놓은 광고를 보여주지 않을지 두 가지 메커니즘이 있기 때문입니다.

 

구현 편의상 2번째 방법이 편하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