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개발자' 가 아니다.
그렇게 생각하기 위해선 더욱이, 개발 이외의 것들을 기꺼이 신경쓰고 생각해야 한다.
스스로를 개발자로 국한시키지 않도록 해야한다.
개발은 내 사상을 구체화 할 수 있는 도구다.
요즘에는 '리뷰' 관련하여 고민을 하고 있다.
사용자는 만족한다고 해서 기꺼이 리뷰를 남기기가 쉽지 않다.
플레이스토어 -> 내 앱 -> 리뷰 작성 이라는 긴 프로세스를 굳이 거쳐야 하기 때문이다.
리뷰는 보통 부정적이다.
기꺼이 리뷰를 남기는 경우는, 만족하지 않을 때, 문제가 있을 때 남겨지기 마련이다.
기꺼이 앱을 아껴주시는 분들 중에서도 매우 소수의 분들만 리뷰를 남겨주시게 될 것이다.
1년째 잘 이용하다가도 리뷰를 평생 안남기다가, 한 번 잘 안되면 부정적인 리뷰를 남기기 마련이다.
리뷰는 중요하다
우리가 먹거리를 이용할때나, 상품을 고민할 때 제일 먼저 고려하게 되는 1순위는 바로 '평점' 이기 때문이다.
리뷰는 잠재고객에게 매우 강력한 홍보수단으로 작용한다.
Google Review API 를 도입해보려 했지만, 정책이 생각보다 까다롭다.
이보다, 더 자유도 있는 방식을 사용하여 직접 사용자분들에게 평가를 요청드리도록 하자.
앱이 Crash가 나거나, 문제를 겪고있는 고객분들에게 리뷰를 요청드리는건, 안하느니만 못하다.
앱을 잘 이용해주고 계신 분들에게 요청드려야 좋을 것이다. 그러기위해서 Flow를 잘 설계해야 할 것이다.
자세한 방안은 노션에 기록해야지!
참고문헌
https://blog.thebackend.io/평점-5점을-노려라-리뷰-요청의-공식/
https://c004112.medium.com/앱-리뷰-평점을-올리기-위해-google-play-in-app-review를-이용하는게-맞는가-17ee14bd612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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