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스토어는 구글 플레이스토어보다 더 깐깐하게 진행한다는 말이 있다.
근데 그게 정말 맞는 말인걸까...
뭐 심사원 by 심사원 인 것 같은데, 나는 심사원이 아주 제대로 잘못 걸린 것 같다.
차라리 한국인이기라도 하면 좋을텐데.
7월 14일부터 플레이스토어 & 앱스토어에 심사를 신청했다.
3일만에 AOS는 심사에 통과되었고, 2일만에 iOS는 앱이 리젝당했다.
근데 iOS 리젝 이유는, 사용자 생성 콘텐츠 정책에 관한 이유 때문이라고 메일이 왔는데,, 난 조금 당황스러웠다.
왜냐하면 해당 정책을 이미 알고 있었고, 내 앱에는 필요한 기능들이 이미 구현되어 있었다.
외국인 심사위원이 배정된 것 같은데.. 뭔가 일단 반려시키고 구현되어있는지 여부를 appeal을 통해 알려고 하는 것 같았다..느낌상..
그래서 appeal을 통해 해당 기능들이 모두 구현되어 있다고 재 검토를 부탁한다는 메일을 보냈다....
그게 7월 16일... 근데 아직도 검토에 대한 결과가 나오지 않고 있다.
appeal을 보내자마자 돌아온 답변은, 이전 리젝 + 추가적인 리젝사유까지 꼼꼼하게 보겠다는 말이었다 ㅋㅋ
나 참... 조금 황당했다.
이미 구현되어 있는 기능에 대해,, 외국인 심사위원이 꼼꼼하게 검토하지 않고 그냥 떠보기로 리젝을 날린 뒤 어필을 통해 해당 기능이 구현되어있는지 쉽게 확인하려는 심산인 것 같았는데, 다시 확인해달라고 정중히 요청하니까, "다른 잘못된 점 있으면 그것까지 찾아낼거야" 라는 말이 돌아온다 ㅋㅋ.. 왜이러지?
그나저나 아직도 응답이 없다. 영업일 최대기준 5일을 꽉 채우려는 걸까.
벌써 AOS는 앱을 두 번이나 업데이트하고도 남을 시간이었다. 나를 잊으신걸까? 왜이렇게 느린지 답답하다 ㅜㅜ
앱스토어는 더 비싸기까지한데 ㅜㅜㅜ
하.. 빨리 진행되어야 하는 일들이, 현재 이것때문이 밀려서 아무것도 하지 못하고 있다.
안드로이드 앱은 마냥 기다리고만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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