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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트워크]/[시스코 네트워킹]

[CISCO Networking] 라우터(Router)

by Hevton 2020. 10.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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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우터


- 네트워크 계층에서 동작하기 때문에 Layer 3 장비

 

- 인터넷을 사용하기 위해서, 서로 다른 네트워크간 통신하기 위해서 그리고 브로드캐스트 영역을 나눠주기 위해서 꼭 필요한 장비.

- 라우터는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자동으로 찾아서 갈 수 있는 능력을 갖고 있어서, 한마디로 지능을 가진 경로 배정기라고 말할 수 있다. 



▶︎ 라우터의 기능

라우터가 하는 일은 크게 두가지로 볼 수 있다.

하나는 Path Determination(경로 결정)이고, 또 하나는 Switching(스위칭)이다.


∙ 라우터의 Path Determination(경로 결정)

데이터 패킷이 목적지까지 갈 수 있는 길을 검사하고 어떤 길로 가는 것이 가장 적절한지 결정

이때 가장 좋은 경로를 결정하기 위해 라우팅 알고리즘을 사용하고, 이런 라우팅 알고리즘은 라우팅 테이블을 만들어서 관리한다. 

 


∙ 라우터의 Switching(스위칭)

길이 결정되면 그 쪽으로 데이터 패킷을 스위칭(스위치의 스위칭과는 다르다)

이러한 기능들을 위해 라우터는 CPU도 있고 메모리도 가지고 있으며 인터페이스도 가지고 있다.


▶︎ 라우팅 프로토콜과 라우티드 프로토콜

 

∙ 라우티드 프로토콜(Routed Protocol)

라우팅을 당하는, 즉 라우터가 라우팅을 해주는 고객을 뜻함. 라우터라는 자동차를 타고 여행을 떠나는 승객 역할.

TCP/IP나 IPX, AppleTalk 등 우리가 아는 프로토콜들은 전부 라우티드 프로토콜일 것.



∙ 라우팅 프로토콜(Routing Protocol)

위에서 말한 자동차를 안전하고 빠르게 운전하는 운전기사 역할. 라우터에 살면서 라우티드 프로토콜들에게 목적지까지 가장 좋은 길을 갈 수 있게 해주는 역할.

이런 라우팅 프로토콜을 다른말로는 라우팅 알고리즘이라고도 한다. 라우팅 알고리즘은 자신의 라우팅 테이블을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가 찾아갈 경로에 대한 정보를 이곳에 기억해둡니다. 즉 라우팅 테이블은 운전기사(라우팅 프로토콜)가 가지고 있는 이정표 역할. 라우팅 테이블은 시간이 지나면서 계속 업데이트합니다.

라우팅 프로토클에는 RIP, IGRP, OSPF, EIGRP 등이 있다.

+ 라우팅 테이블이란 라우터가 어떤 경로를 찾을 때 사용하는 것이고, 이것은 사용하는 라우팅 프로토콜에 따라 달라지며, 라우터는 항상 최적의 경로를 찾아 이것을 라우팅 테이블에 유지한다. 라우터는 전원을 켜는 그 순간부터(라우팅프로토콜 세팅 전제) 라우팅 테이블을 만들기 시작하고, 전원이 꺼지면 모두 지워진다(RAM에 올라가기 때문).


-> 정리

라우티드 프로토콜은 라우터란 자동차에 타는 승객이고 이 자동차를 운전하는 것이 바로 라우팅 프로토콜이다. 그리고 자동차는 라우터이다. 이 자동차의 운전기사는 자기가 가는 목적지에 대한 이정표를 갖고 있는데 이를 라우팅테이블이라 하고, 이 라우팅 테이블은 운전자(라우팅 프로토콜)마다 모두 다르다.

 

+ 라우팅 알고리즘은 라우팅 프로토콜의 조금 하위개념이라고 개인적으로 생각하는데,

책에서는 라우팅 알고리즘과 라우팅 프로토콜을 동일선상에 두고 같게 설명해준다(라우팅 알고리즘 = 라우팅 프토토콜)

내 생각이 맞다면 '같은 알고리즘을 채택한, 다른 라우팅 프로토콜들'의 가능성에서 의문이 생기는데,

책에서 말하길 라우팅 알고리즘은 라우팅 프로토콜에 따라 전부 다르다고 하니, 결국 이러나 저러나 둘을 같은 개념으로 봐도 문제가 없겠다.

(책처럼 애초부터 같은 개념이라고 생각하거나, 내 생각대로 하되 어차피 프로토콜별로 알고리즘이 다르니 둘을 같게 봐도 된다거나)



▶︎ 라우팅 프로토콜의 구분

라우팅 프로토콜은 static 라우팅 프로토콜과 Dynamic 라우팅 프로토콜로 구분됩니다.

 


∙ Static 라우팅 프로토콜

경로를 한번 정해놓으면 변하지 않고 그대로만 수행.

이때, 라우터에 사람이 일일이 경로를 입력해서 정해줘야 한다. 지정해준 경로에 문제가 생기면 데이터전송이 이루어지지 못한다. 경로 지정이 수동인 방식.

 


∙ Dynamic 라우팅 프로토콜

경로 지정이 능동인 방식으로, 사람이 일일이 경로를 입력해줄 필요없이 라우터가 알아서 가장 좋은 길을 찾아 간다.


+ Static 라우팅 프로토콜은 라우터의 일이 줄어드니 라우터의 성능이 좋아지고 메모리도 적게 들 뿐더러 Dynamic 라우팅 프로토콜처럼 라우터들끼리 라우팅 테이블을 교환할 필요도 없어 여러가지로 절약할 수 있는데 반해 Dynamic 라우팅 프로토콜은 라우터가 할 일이 많기때문에 라우터에 부담을 준다.



▶︎ AS(Autonomous System)

하나의 네트워크 관리자에 의해서 관리되는 라우터들의 집단. 또는 하나의 관리 규정 아래서 운용되는 라우터의 집단. 쉽게말하면 한 회사나 기업, 또는 단체의 라우터 집단.

Ex) 기업이 네트워크 구축 시, 그 네트워크 안에는 라우터가 여러대 올 수 있다. 서울에 몇 대, 지방에 몇 대 이렇게 이 기업에 소속된 모든 라우터들은 그 기업의 네트워크 관리자에 의해 관리를 받게 되는데 이런 그룹이 바로 AS다.

AS안에 있는 라우터들은 자신의 AS에 속해있는 라우터에 대한 정보만 알고 있고, 외부 AS로 나갈 때는 그 AS의 문지기 라우터(ASBR)에게 정보를 물어봐서 밖(인터넷)으로 나간다.

문지기 라우터는 자신의 AS와 인접해 있는 다른 AS에 대한 정보를 가지고 있으면서 자기 AS에서 밖으로 나가는 라우터나 외부AS에서 자기 AS로 들어오는 라우터에게 정보를 제공한다.

이런 시스템덕에 라우터들은 인터넷에 접속하더라도 전셰계 모든 네트워크에 대한 정보를 다 가지고있을 필요가없고, 자신이 속한 AS에 대한 정보만 가지면 된다.

∙내부용 라우팅 프로토콜과 외부용 라우팅 프로토콜

라우터가 AS 내부에서 사용하는 라우팅 프로토콜을 Interior Routing Protocol, Interior Gateway Protocol(IGP)라 하고, AS와 AS간에 서로 라우팅 정보를 주고받기 위해 사용하는 라우팅 프로토콜을 Exterior Routing Protocol, Exterior Gateway Protocol(EGP)라고 한다.

AS 이해 참고

 

 

 

 

 

 

출처 - '후니의 쉽게 쓴 시스코 네트워킹'

 

추가 AS 참고 - cafe.naver.com/neteg?iframe_url_utf8=%2FArticleRead.nhn%253Fclubid%3D10344409%2526articleid%3D230632%2526commentFocus%3Dtr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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